-
파이썬 첫 걸음마를 시작해 보면서 ....나의 이야기 2024. 9. 9. 06:00728x90반응형
갑자기 뜬금없이 웬 파이썬이냐고요?
요즘 제가 약 7일 정도 죽다 살아나서 그렇게 됐습니다.
사연인즉슨 제가 부업에 대해, 아니 더 엄밀히 따지자면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찾는 게 몇 년 전부터 계속된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블로그에도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글을 올렸지만 완전 주식 혐오자가 부업이 되는 줄 알고 뛰어들기까지
했었다는 아픈 전설....
아무래도 블로그라는 것은 자기가 관심 있거나 하는 주제가 생겼을 때 더욱 신이 나서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내 소망이 이것이 돼버렸으니까 이 주제로 써보려는 것입니다.
일주일 동안 죽다가 살아났다는 얘기는 부업에 대한 글을 쓰면서 실제 나도 부업을 이런 전자 상거래 쪽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는 중 위탁 판매라는 것이 전부터 궁금했지만 알아볼 생각도 안 하다가 이제 진짜로 알아봐야 되겠다 싶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참 시작부터 성격은 원래 급하지 아는 건 하나도 없지, 내가 어릴 적부터 제일 혐오했던 과목이 영어였는데 여태껏 영어를 몰라도 사는 데 지장이 없었기에 난 영원히 영어랑 관련이 없이 살아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호기심과 실제 다급함이 섞어져서 하고 싶게 된 일이 영어를 몰라서 일주일을 얼마나 죽을 맛으로 지냈는지 모르겠어요.
시작은 했으니까 영어와 파이썬, 그리고 액셀을 배워서 그 지옥 같았던 일주일을 보상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주일 전 부업 쪽으로 알아보다가 쇼피아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원 가입을 하고 쭉 돌아보는데 초보자도 너무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난 이렇게 쉽게 부업을 시작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아주 신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아주 난감한 일이 생겼습니다.
분명히 영어 번역을 어찌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게 되다 말다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럴 이유가 있었는데도 그걸 막연히 영어를 몰라서 그렇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나도 모르게 자꾸 쇼핑 몰을 여섯 번이나 차려 버렸더라고요.
그러니 번역이 되다 말다 할 수밖에요.
그걸 알고 취소하는 것도 그렇고 기초부터 좀 배우고 시작을 해야 되는데 당장 씨제이에서 물건 사는 거서부터 시작을 하고 그러면서 느끼게 된 게 여려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단 액셀을 기초라도 탄탄하게 배워야 되고, 영어는 절대 그 모르는 상태로 귀찮고 마음이 급하다고 혼자서 나름대로 번역을 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복사 붙여 넣기 해서라도 제대로 번역을 하면서 꼼꼼히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
쇼피아이에 들어가서 보게 되면 정말 기본 페이지 옆에 그것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많은 페이지가 열려 있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 들어갔다가 옆 길로 샜다가 또 가입하고, 또 가입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얼마나 멍청한 지 웃음만 나오네요.
그리고도 번역이 안된 부분들이 좀 있는 데 내 나름 생각하고 넘어가기도 여러 번 , 그러니 시작부터 마음만 급했지 나중에 더 고생만 하고 힘만 더 들고 말았던 것이었어요
사일 째가 될 때쯤 번역이 더 안돼서 혼자 머리를 싸매고 스트레스 왕창 받다가 이메일을 보니 내 사이트가 영어 번역을 못하게 막아버렸다고, 필요하면 다운로드하여 쓰라고, 그리고 쇼피아이에 접근도 잘 안되게 해놔 버렸다는 것을 이틀 뒤에나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내 생각에 그럴 이유는 첫 번째 제가 쓰고 있는 이메일이 있었는데 요즘 유튜브와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닉네임을 바꾸게 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닉네임이 들어간 이메일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 구글의 이메일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된 것입니다.
아예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그동안 해 온 거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그리 한 것이었습니다.
한글로 닉네임을 넣어보려니 아마 안되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닉네임을 영어로 바꿔서 이메일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서 오는 부작용이 쇼피아이에서 그런 조치가 되었던 것이고, 또 6번이나 만들어 놓은 상점들을 삼일 되기 전 하나하나 없애다 보니 그런 일이 생겨 버린 것입니다. 지금도 아직 해결이 완전히 된 것 같지 않아요.
여전히 번역은 일부만 되고 있고, 유료 번역을 써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뭐가 꽉 막혀 있는 기분입니다.
고객센터 들어갈 시간 더없이 헤매다가 겨우 들어가 보려니 하필 주말이 끼여서 답도 빨리 받지 못하고 있고요.
그 중간까지 일 처리를 하다 보니, 자동화로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게 단순히 쉬울 줄 알았는데 이 파이썬과 액셀, 영어를 어느 정도 알아야 배울 수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배우기 시작해 보려는 것입니다.
물론 그동안 준비 한 거로 쇼핑몰은 오늘부터 시작해 보려고 하구 있고요.
그러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은 같이 배워보기 시작하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수동으로 쇼핑몰을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자동화가 왠지 끌려서 배워보려 하는 것이고요.
그럼 다음 페이지에서부터 공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728x90반응형'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를 개설했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uFkvYD-uk5Pjf8054vk9OA (0) 2024.08.06 실제 있었던 나의 이야기 (운명에 대한 생각) (2) 2024.08.05 여러분의 성격은 어떠신가요? 아래에 해당 되지는 않으신가요? (0) 2024.07.29 최근 부동산 경기와 전망에 대하여....... (0) 2024.07.29 내가 써보는 시 (하나) : 바람과 꽃의 속삭임 (2)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