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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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립고 잊을 수 없는 내 어머니를 그리면서....(두번째)나의 이야기 2024. 7. 27. 11:52
내가 빌린 원금이 이제 일 년만 갚으면 끝이 나는 상황이 되어 갈 때쯤어머니 댁에 들러서 외식을 하고 기분 좋게 나는 내 집으로 갔고 그때는 아무런 이상한 느낌을 어머니께 받지못한 상황이었습니다.다음 달에 또 어머니 댁에 들려서 외식을 하는데한 달 새에 어머니가 갑자기 팍 늙어버리신 느낌이 들어서 "엄마 어디 아파?"라고 물었지만 어머니는 그냥 머리가 오래전부터 좀 아프다는 말씀밖에는 다른 말씀은 하지 않으였습니다.그리고 딴 때랑 완전히 느낌이 틀려지셨기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저는 제집에 돌아왔습니다.며칠뒤 어머니네 집 근처 노인정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어머니가 좀 이상하시다. 야산에 올랐다가 내려올 때면 자꾸 앞으로 고꾸라지신다"빨리 저희 집으로 모셔야 되겠다는 다급한 전화였습니다.나는 택시로 곧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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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립고 잊을 수 없는 내 어머니를 그리면서....나의 이야기 2024. 7. 27. 10:32
어떤 부모님이든 자식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일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식으로서의 사랑도 물론 받으면서 살아왔지만 더 특별하게 그 사랑을 받고 살아왔기에 그때 시절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글을 써보려 합니다. 20대 초반에 내가 무척이나 힘이 들 때면,어머니 집으로 들어가서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체면 불고 살게 되었었습니다.한 번도 내가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집안 일도 시키지 않으셨고,물론 짜증 한번 안 내시고 언제고 내가 원해서 나갈 때까지 잔소리도 가급적 하지 않으셨습니다.나중에 내가 수입이 좀 좋았던 직장을 다닐 때,어머니가 너무 고마웠기에 삼 년 동안 여름, 겨울 휴가를 만들어서 여행을 같이 다니기도 했고,어머니에 대한 사랑에 조금의 보답이라고 생각해서,내 수입원의 반을 띄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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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아픈 이야기 (3)나의 이야기 2024. 7. 26. 01:10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잃지도 따지도 않은 채 마감을 했어요.웃기는 건 내가 자신이 없다 보니 이것저것 주식 종류만 점점 개수가 늘고 있었다는 거예요.처음에 계획 잘 짜서 도전한건 오르는데 엉뚱한 게 돈을 까먹고 그래서 급히 매도를 하다 보니 수수료로 나가는 거 하고 잃는 거 하고 해서 한 가지로 십몇 만 원에서 20 만원을 벌어도 이틀 내내 제자리가 되었다는 거였습니다.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들여다보다가 우연히 어떤 종목이 오를 거다 하면서 몇 가지를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거기서 권유한 것을 메모했는데 제 자금 사정상 한 가지를 선택했던 게 LG화학이었어요.사일째 되는 날 나는 용감하게 주식 신용 대출을 받아서 그 회사 주식을 10개를 사게 됩니다.그리고 짜짠!!!세상에 30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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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아픈 이야기 (5)나의 이야기 2024. 7. 26. 00:53
그리고 다음 날 마감 날을 몰라서 그랬다고 어떻게 좀 봐줄 수 없냐고,상담원에게 사정해 봤지만 도저히 어쩔 수 없다는 말 밖에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옵션이라는 것은 마감 끝나면 주식처럼 남아 있는 게 아니라서 투자한 것이 모두 다 없어진다고.....그날 되기 며칠 전 밤에 꿈을 꾸었는데요꿈속에 낯선 방안에 있는데,옆을 보니 벽돌하고 흙이 있어서 놀래서 위를 보니 천장이 크게 뻥 뚫려 있는 거였습니다.그리고 같은 비슷한 장면이 세 번이나 똑같이 천장이 뚫려 있는 꿈.저는 평소에도 가끔 꿈을 꿀 때 그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날 때면 그 꿈 해몽대로 일이 있어 왔었습니다.그래서 내심 좀 마음이 찜찜했었는데 그런 기가 막힌 일이 생겨 버린 것이었습니다.그때 이후 물론 돈도 없었지만 더 기가 막힌 건 시작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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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아픈 이야기 (1)나의 이야기 2024. 7. 26. 00:51
사주 공부를 시리즈로 계속 이어오다가...........그에 앞서 여러분 축하해 주셔요!!!어제 애드센스에 승인받기 위해 20개의 글을 며칠 동안 올리면서 어제 아침에 마무리를 하고,좀 쉬고 있는데 어제 오후 두 시쯤 구글 메일로 연락이 온 거예요승인되었으니 이제 광고 실으라고.. 너무 좋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해서 몇 번을 애드센스에 들어가서확인, 또 확인 ~~맞더라고요. 물론 아로스님 강의를 보고 이틀 만에 글쓰기 시작 삼일 만에 글 20개 완성!정말 재미있었던 거는요 글을 올리기 시작하자마자 6분의 방문객이 오셨고,다음날은 73분, 셋째 날은 세상에나 150분이나 제 블로그에오셨다는 겁니다. 그게 어제고요.아직 블로그 꾸미기와 글 작성하면서 꾸미는 방법을 몰라서 진짜 재미없게 보이는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