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전 블로그를 배우기 시작한 새내기 중에서도 삼일 전 태어난 완전 새내기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그전에
먼저 저의 솔직한 고백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
전 잘나도 못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하지만 너무도 남자관계만큼은 평생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그런 사람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생전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사주란 것을 작년 겨울에 들여다봤습니다.
도대체 왜 이리도 인생이 나를 힘들게 하나 하는 맘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전 어릴 적부터 기독교인 (행동으로 봐선 무교)으로 자랐기에 사주 같은 거 보면 미신을 믿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하나님께 죄를 짓는 거 같아서 아예 볼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무속인들의 집은 엄두도 안 났고 내가 내 사주 풀이를 스스로 해보자 하는 맘으로 유튜브와 참고 책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조금 넘기 시작하면서 제가 느낀 건 정말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놀래고 궁금하고 정말 이렇게 인생이란 게 미리 설계가 되어 있었구나 하면서 진작 안 들여다본 내 청춘의
시간들이 하염없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사주를 가르치는 어떤 교수님들도 거의 비슷한 결론을 주셨고
아니 이렇게 내 인생이 미리 다 나와 있었는데
난 계속 거꾸로 막연히 누구를 만나던 그때그때 기분에만 충실해서 헛다리만 짚고
그런 내 인생을 비관만 했구나 하는 맘에 살아온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라도 사주를 참고하면서 섣불리 함부로 인생을 살지 말아야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더군요
저는 그 깨달음을 이제는 나처럼 모르는 분들과 함께하면서 나도 배우고
저와 함께 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전파를 시켜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려야겠다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회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있듯이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인사드리는 첫 번째 시간이기에
앞으로의 공부에 대해 어떤 식으로 하게 될지 대충이라도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사주란 것은 너무도 범위가 넓다면 넓은 것이기에 내 초보적 관점에서 내가 궁금했던 부분을 위주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우시고 지금도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들여다보시면 제가 창피합니다.
이쪽 분야에 전혀 모르시는 분 알고 싶으신 분만 들어오시기 원합니다.
제가 제공하는 자료? 제가 그날그날 올리는 내용 가지고서 함께 공부해보시고 싶으신 분만 들어오시길 희망합니다.
사주는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고 큰 깨달음을 계속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첫인사를 마치고 두 번째 블로그에서부터 사주에 대한 첫걸음마를 해 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 시간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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