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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아픈 이야기 (1)나의 이야기 2024. 7. 26. 00:51728x90반응형
사주 공부를 시리즈로 계속 이어오다가...........
그에 앞서 여러분 축하해 주셔요!!!
어제 애드센스에 승인받기 위해 20개의 글을 며칠 동안 올리면서 어제 아침에 마무리를 하고,
좀 쉬고 있는데 어제 오후 두 시쯤 구글 메일로 연락이 온 거예요
승인되었으니 이제 광고 실으라고.. 너무 좋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해서 몇 번을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확인, 또 확인 ~~
맞더라고요. 물론 아로스님 강의를 보고 이틀 만에 글쓰기 시작 삼일 만에 글 20개 완성!
정말 재미있었던 거는요
글을 올리기 시작하자마자 6분의 방문객이 오셨고,
다음날은 73분, 셋째 날은 세상에나 150분이나 제 블로그에
오셨다는 겁니다. 그게 어제고요.
아직 블로그 꾸미기와 글 작성하면서 꾸미는 방법을 몰라서 진짜 재미없게 보이는 상태로 글을 올렸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글 쓰는 건 조금만 하고 이것저것 공부를 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공부해보고 있어요.
공부를 하다가 불현듯 정말 아프고 쓰라렸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겁니다
무슨 기억이냐.
작년 10월쯤 그때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어떤 부업거리 없을까 하고서,
유튜브와 블로그를 뒤적이고 있었는데요
유튜브에서 30분 만에, 어떤 때는 15분 만에 적게는 15만 원, 많게는 33만 원 수입을 올리는 장면을 보고만 것입니다.
너무 놀래서 들여다보니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한 주식 투자였던 거예요.
주식이라면 여태껏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이 주식투자로 잃는 거라고... 떠들었던 저였습니다.
써보지도 못하고 큰돈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아깝냐고 말해오고 평생 복권도 돈 아깝다고 안
사 왔던 저였기에 그 유튜브 장면을 그냥 빠져나왔습니다.
그대로 생각도 말아야지 하면서 다른 내용으로 계속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요
며칠 동안 그 주식 투자 방송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 겁니다.
그러면서 갈등이 계속 생기는 거였습니다.
하나님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망할 거면 생각도 하지 말게 하시고,
아니라면 시도해 볼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마 키움 증권에 전화를 하기가 두려워서 몇 번을 핸드폰을 들다가 내려놓고,
또 들다가 내려놓고.....
한 일주일 고민 고민 하다가 용기를 내어 키움 증권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신청을 하다가 신분증 촬영이 안되더라고요
아마도 주말이라 그랬던 거 같습니다. 신분증 촬영 시도한 시간만 해도 한 시간은 걸린 듯해요
생각해 보면 차라리 그때 포기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고민하다가 시도한 건데 그 순간 포기가 될까요?
절대 아니죠
다음날 9시 땡 하자마자 키움으로 전화를 합니다.
계속된 제 얘기는 다음 편에서 또 써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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